쌍방울, 전북 익산에 5000만원 상당 마스크 기부
2024.07.01 10:42
수정 : 2024.07.01 10:42기사원문
1일 쌍방울은 지난 6월 28일 전라북도 익산시 저소득가구를 위해 5000만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익산시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이웃들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쌍방울 트라이에서 제작한 보건용 마스크(KF94) 총 3만장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쌍방울은 해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올 들어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아름다운 가게 및 전국 지자체에 성금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형석 쌍방울 대표는 “힘겹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