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강릉시장,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2024.07.01 11:00
수정 : 2024.07.01 11:00기사원문
1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시는 지난해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 분야로 가입했다.
이후 강릉시 창의도시 BI를 개발해 유네스코 승인 절차를 거치고 미식분야 도시 간의 국제회의에 참석, 강릉시를 소개하는 한편 유네스코의 활동 방향을 확인하는 등 국제 연례회의 참석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이번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의 주제는 '다음 10년을 위해 유소년을 의제로'라는 주제로 1일부터 5일간 전 세계 350개 도시의 시장과 도시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문화의 역할을 규정했던 몬디아컬트 2022 선언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한다.
김 시장은 유네스코 관계자, 각 도시 시장,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여하는 고위층 라운드테이블과 시장단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연례회의 참석을 통해 강릉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문화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해외 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강릉시의 해외 협력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