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신임 사무총장에 신훈
2024.07.01 15:12
수정 : 2024.07.01 15:12기사원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신임 사무총장으로 신훈 전 한국외식업중앙회 기획조정실장(사진)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신훈 신임 사무총장은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에서 경제학석사, 광운대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일투자신탁, 국무총리실 공보실, 국정홍보처 등을 거쳐 한국외식업중앙회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등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하며 집행해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