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저소득층 자활 지원

      2024.07.01 14:20   수정 : 2024.07.01 14: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저소득층 자립을 돕기 위해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도는 1일 저소득층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식품연구원, 농협은행 전북본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자활기업과 사업단이 생산시설 중 현대화가 필요하거나 생산품 품질향상을 원할 경우 컨설팅, 교육, 우수식품 인증서비스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사업대상을 발굴하고 해당 자활기업 및 사업단이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1000만원을 지정 기탁해 식품분야 자활기업과 사업단의 자활생산품 혁신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조성된 기탁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저소득층 자활지원을 위해 제대로 쓰이는지 관리할 계획이다.

최병관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협력과 지원으로 자활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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