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통일 위한 철원DMZ평화생태공원 답사"

      2024.07.01 15:49   수정 : 2024.07.01 15: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민주평통 부회장으로 전쟁·평화·생태가 공존하는 철원DMZ평화생태공원을 다녀왔다고 1일 밝혔다.

분단의 아픔과 한국 전쟁의 상처를 간직한 70년 전 아픔에서 시작된 길이 신비로운 생태로 향하는 길이 된 철원DMZ생태평화공원에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통일천사) 100여명과 함께 한반도 통일을 위한 남북한의 철책과 진지, DMZ의 자연경관을 만나는 '코리안드림'을 답사한 것이다.

박 회장은 "세계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한반도가 간직해 온 가장 비밀스럽고 순수한 본래의 자연으로 휴전 후 60년간 민간인에게 개방되지 않은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면서 6.25전쟁 격전지의 한가운데 위치한 암정교와 금강산 전철의 도로원표에서 전쟁의 흔적을 한반도의 냉전 현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통일의 장을 만들고 실천하는 생활실천형 통일운동을 실천하고자 지난해 9월 '2025년 광복 80주년 맞이 위대한 여정 코리안드림 승리'를 위한 한반도 최남단 땅끝 마을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600Km 구간을 이웃과 대화를 나누며 통일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하는 전남 땅끝 마을에서 코리안드림 1000만명 대행진 승리를 위한 첫 구간을 행진하기도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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