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신임 사무국장에 박덕호 씨
2024.07.01 18:35
수정 : 2024.07.01 18: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상준, 이하 영진위)는 지난 6월 28일 제 11차 정기회의를 열고, 박덕호 신임 사무국장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박덕호 사무국장은 1993년 영화진흥공사에 입사해 현재까지 약 32년간 영진위 본사는 물론이고 남양주종합촬영소, 한국영화아카데미 등 산하 여러 곳에서 근무했다.
2003년 해외진흥부 해외 1팀장에 임명돼 약 15년간 국제 분야 책임자로서 일했다.
앞서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6월 4일 한상준 위원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한상준 위원장은 2000~2002년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를 역임하고 , 2007~2009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또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연구교수를 지냈고 이후 서울예대 등에 출강했다. 주요 저서로는 ’영화음악의 이해(2017년)‘, 역서로는 ’ 트뤼포(시네필의 영원한 초상)(2022년 )‘ 등이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