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부산에 두 번째 '모빌리티 직업체험관'
2024.07.01 18:29
수정 : 2024.07.01 18:29기사원문
기아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부산'에 두 번째 '모빌리티 직업체험관'을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모빌리티 직업체험관은 기아의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지난해 10월 '키자니아 서울'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동화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모빌리티 직업체험관은 전동화 기술 체험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물, 사회를 연결하는 PBV(Platform Beyond Vehicle) 기술 등 보다 넓은 범위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자동차연구소 , 운전면허시험장, 드라이빙 트랙 등 체험공간을 갖췄으며 각 공간에서 다양한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아 관계자는"많은 어린이들이 창의적 영감을 일깨워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