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프리미엄 브랜드 전용관 론칭...와우회원 프리미엄 경험 확대한다
2024.07.02 09:16
수정 : 2024.07.02 09:16기사원문
2일 쿠팡에 따르면 이번에 런칭한 대표 프리미엄관은 가구관이다.
이외에 리빙관은 씰리, 까사미아, 입델롬, 리바트 등이 들어왔다. 레저관은 윌슨, 캘러웨이, 미니멀웍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구성했다.
이들 브랜드 상품은 백화점에 방문하거나 해외에서 직접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제 쿠팡 프리미엄관에서 편하게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어 고객들의 쇼핑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기존에 론칭한 프리미엄관 브랜드 라인도 강화하고 있다. 식품관에서는 뉴질랜드의 프리미엄 마누카꿀 브랜드인 '에그몬트', 210년 전통의 독일 대표 액상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로트백쉔' 등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스위스 장인 정신이 담긴 '피에가', 모던한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라부아뜨'는 오디오관에 처음 입점했다.
쿠팡 프리미엄관의 가장 큰 장점은 와우회원의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는 점이다. 빠르면 당일 배송되는 로켓배송은 물론 무료배송, 무료반품이 가능하다. 특히, 프리미엄 가구의 경우, 추가 비용 없이 배송, 설치, 사다리차 이용 등이 무료인 패키지를 제공하며 전문 설치 기사가 직접 방문 설치한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 프리미엄관을 론칭하며 고객의 수준 높은 안목을 만족시키고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고 특별한 프리미엄을 가진 브랜드로 구성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