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없이 돌찬치' 안영미 "흥겹게 즐겨…걱정들은 접어유"
2024.07.02 10:44
수정 : 2024.07.02 10:44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코미디언 안영미가 남편 없이 홀로 아들의 돌잔치를 치른 후기를 밝혔다.
안영미는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게망서비스(SNS) 계정에 "이렇게라도 다 같이 보니 좋지 아니한가"라며 "돌잔치 핑계 삼아 보고 싶었던 사람들도 보고 감사했던 분들에게 맛있는 저녁도 대접할 겸 만든 자리"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모두 흥겹게 즐겨 주시고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다"라며 "깍쟁이 왕자님(남편)은 나중에 한국 오면 따로 기념하기로 했으니, 걱정들은 접어주셔유, 남편 FBI 아님"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안영미가 돌잔치를 열고 지인, 가족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안영미는 지난 1일 아들의 돌잔치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2월 외국계 기업에 재직 중인 남성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7월 득남한 후 한동안 미국에서 육아에 전념했고 현재는 장거리 부부 생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