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 "이옥섭-장도연과 여행…장도연과 스캔들 걱정"
2024.07.02 18:34
수정 : 2024.07.02 18:34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구교환이 '살롱드립2'에서 방송인 장도연과 스캔들을 걱정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2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영화 '탈주'의 주역 이제훈, 구교환이 출연했다.
이날 구교환과 장도연은 헤어-메이크업을 받고 꾸민 채 만나는 게 어색하다며 절친한 면모를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또, 구교환은 이옥섭 감독, 장도연과 함께 여행을 갔던 일화를 공개했다. 구교환은 "이옥섭 감독은 상대적으로 자기가 유명하다고 생각하지만 별로 안 유명하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장도연과 있으면 스캔들이 날까 봐 걱정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교환은 "난 아직 꿈을 못 이뤘는데!"라며 여행 당시 이옥섭 감독을 가운데에 오게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