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고거래 안전지대' 조성

      2024.07.02 19:00   수정 : 2024.07.02 19:00기사원문
부산경찰청과 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절도·사기 등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안심 거래가 가능한 '중고거래 안전지대(사진)'를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중고거래 안전지대는 거래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하철역과 마트 등 중고거래가 활발한 장소에 범죄 예방 폐쇄회로(CC)TV, 조명과 중고거래 주의사항이 안내되는 키오스크로 구성돼있다.

자경위는 지난 2022년 치안리빙랩 사업으로 접근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시 내 2~4곳에 중고거래 안전지대를 설치했다.




올해는 연제구 이마트 앞, 남구 홈플러스 감만점 내,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주례역과 사상역 등 4곳에 설치해 현재까지 총 10곳에 중고거래 안전지대가 조성됐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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