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남들 명품백 살 동안 땅 모았다"…탁재훈 '직진'
2024.07.02 21:40
수정 : 2024.07.02 21:4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최여진이 땅을 모았다고 고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최여진이 단체 미팅에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이 자리에서 개그맨 김준호가 "최여진 씨는 땅을 수집하신다고?"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지금 양평에 계시는데, 가평으로 모시고 싶다. 저는 서울이랑 가평을 왔다 갔다 한다"라고 밝혔다.
가수 탁재훈이 곧바로 반응을 보였다. "벌써 저는 좀 걱정이 된다"라고 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는데, 이내 "서울, 가평을 왔다 갔다 하면 차가 많이 막힐 텐데, 앞으로 내가 어떻게 다닐까 싶다"라며 걱정하는 이유를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최여진이 배꼽을 잡은 가운데 탁재훈이 "빠른 길을 좀 찾아보겠다"라면서 재차 그에게 '직진'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