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 여름 메뉴 ‘열무 야채' 비빔밥, 비빔면 출시
2024.07.03 10:45
수정 : 2024.07.03 10:45기사원문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여름 별미로 손꼽히는 열무를 이용한 ‘열무 야채 비빔밥’ 2종과 ‘열무 비빔면’을 여름 기간 한정 신메뉴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여름 제철 음식인 열무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기력보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열무 야채’ 시리즈는 비빔밥 2종과 비빔면으로 구성됐다.
‘열무 두부강된장 비빔밥’은 재래식 된장에 두부, 양파, 고추 등 건강한 식재료를 추가해 구수한 강된장 본연의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 ‘열무 감초고추장 비빔밥’은 매콤한 고추장과 달콤한 감초를 볶아 만든 한솥 특제 소스를 사용해 열무의 시원한 식감에 매콤달콤한 맛을 더했다.
‘열무 비빔면’은 쫄깃한 식감의 면, 상큼한 열무김치에 한솥 특제 ‘매콤비빔면소스’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는 시원한 여름철 면 메뉴다.
‘열무 두부강된장 비빔밥’과 ‘열무 감초고추장 비빔밥’은 각각 5200원과 4900원에, ‘열무 비빔면’은 3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회사 측은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서 발표한 최근 비빔밥 1개 평균 가격이 1만0769원이라는 물가 상황을 고려하면 이번 신메뉴의 가격은 평균 비빔밥 가격의 절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