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 오는 10∼18일 인천서 개최

      2024.07.03 11:23   수정 : 2024.07.03 11: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서구 피에스타 볼링경기장에서 ‘2024 IBF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21세 이하의 볼링 유망주들이 모이는 대회로 미국, 일본, 호주, 스웨덴 등 38개국 34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남녀 3개 종목(개인전, 2인조전, 단체전(4인조전))과 혼성단체전 경기가 치러진다.



한국은 지난 2월 열린 청소년 대표 선수 선발전을 통해 확정된 8명의 선수들이 국가를 대표해 대회에 출전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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