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 협업 공동 캠페인 '유아왓유잇' 흥행
2024.07.03 14:54
수정 : 2024.07.03 14:54기사원문
지난 5월부터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음식이 나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유아왓유잇' 캠페인은 지구환경을 지키고 건강에도 좋은 식물성 대안식의 사회적 가치를 감각적인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신세계푸드와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건강 푸드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무항생제, 동물복지, 지구환경 관련 서적과 대안식품을 활용해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의 공간을 구성할 뿐 아니라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의 신청을 받아 쿠킹 클래스와 토크 세미나 등을 펼치고 있다.
신세계푸드와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는 더욱 많은 고객들이 식물성 대안식의 사회적 가치와 뛰어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메뉴로 식물성 대안육을 활용한 칠리 콘 카르네, 가지 라자냐 등 2종을 선보인다. 또 고객들이 직접 식물성 대안육을 활용한 조리와 시식을 해볼 수 있는 셀프 쿠킹 프로그램도 매 주말마다 운영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미닝아웃 트렌드가 확산되고 재미와 경험에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감각적인 공간에서 즐겁게 대안식을 경험해볼 수 있는 유아왓유잇 캠페인이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즐겁고 맛있게 식물성 대안식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