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 품질관리 교육 프로그램 '퍼펙트 서브' 실시
2024.07.03 15:14
수정 : 2024.07.03 15:14기사원문
'퍼펙트 서브'는 스텔라 아르투아가 전 세계 어디서나 타협하지 않은 최고 품질과 스텔라 고유의 맛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기획한 글로벌 품질관리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장인정신을 통해 우수한 맛과 차별화된 매력을 조명하는 '맛이 가치가 되는 순간(A Taste Worth More)'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지난 3월부터 전국 500여 곳의 스텔라 생맥주 취급 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업장들은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스텔라 생맥주 맛을 제공하고자 브랜드 전용잔 챌리스(Chalice)에 맥주를 따르는 각도부터 거품을 걷어내는 '스키밍(Skimming)' 작업을 거쳐 고객에게 서빙 되는 순간까지의 과정에 대한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이수를 완료한 500여 곳의 업장은 캐치테이블 앱 내 '스텔라 인증 BEST(베스트) 생맥주' 배지를 부여받게 됐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퍼펙트 서브'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으로 톱 5 업장도 선정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최근 500여 개의 스텔라 생맥주 판매 업장을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퍼의 방문 평가 점수, 판매량, 매출 성장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톱 5 업장에게는 브랜드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테니스대회 '윔블던 2024'에 참석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상위 점수를 얻은 톱 5 업장은 이달 중 공개된다.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오는 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퍼펙트 서브'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업장에서 인스타그램 AR 필터로 스텔라 생맥주의 맛을 평가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스텔라 아르투아 관계자는 "퍼펙트 서브는 타협하지 않고 최상의 품질을 지향하는 600년 양조 전통의 스텔라 아르투아의 정체성을 반영한 품질 관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양조 전통과 맛의 가치를 조명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