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모바일뱅킹 계좌이체 때 사기의심계좌 자동으로 걸러준다
2024.07.03 18:44
수정 : 2024.07.03 18:44기사원문
기업은행은 지난 4월부터 고령층,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쉬운뱅킹' 서비스에 해당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 결과, 월 평균 사기계좌 탐지건수가 약 6배 증가하는 사기피해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17년 금융권 최초로 사기거래 정보공유 플랫폼 운영 기업인 더치트와 협력해 '사기의심계좌 사전조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3월 금융위원회의 위탁테스트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