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현대홈쇼핑서 '아프리카 6개국' 패키지 판매

      2024.07.05 10:12   수정 : 2024.07.05 10:12기사원문

롯데관광개발은 아프리카 6개국을 일주하는 비즈니스 패키지여행 상품을 현대홈쇼핑에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7일 오후 9시35분부터 현대홈쇼핑 방송을 통해 아프리카 6개국(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잠비아, 짐바브웨, 케냐, 탄자니아)을 일주하는 11박13일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프리카 여행 최적기로 알려진 1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되는 상품으로, 전 구간 에미레이트 항공 비즈니스석(출발일별 16석)을 이용한다.

가격은 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 1인 기준 1499만원부터다.


여행 기간 아프리카 6개국을 일주하며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 세렝게티, 응고롱고로 등 대표적인 명소를 둘러본다. 케냐 기린 센터에서는 보호 중인 야생 기린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프리미엄 라인인 ‘HIGH&(하이앤드)’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아프리카 상품 판매액이 20억원을 넘어섰다"며 "홈쇼핑 방송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상품 정보를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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