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JYP 저택 눈길 "농구장도 있어"…현빈♥손예진 신혼집도

사진=MBC '구해줘!홈즈'

사진=MBC '구해줘!홈즈'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구해줘! 홈즈'에서 JYP 박진영의 집이 일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공개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사돈끼리 같이 살 집'을 구해달라는 의뢰인의 요구에 코미디언 김숙과 배우 지예은, 정상훈이 경기도 구리시 아치마을 임장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경기도 아치울마을은 말은 경기도 구리지만 광진구 바로 옆이어서 서울이라고 봐야 한다"라며 "차로 (서울이)10분이고 잠실도 가깝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치울은 아차산 아래 골짜기라는 말이다, 몇개 산이 둘러싸고 있고 배산임수 입지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숙은 "아치울 마을이 알려진 것은 90년대다, 박완서 선생님이 자리를 잡으면서 예술인 마을로 소문이 났다"라며 "'저문 날의 삽화'의 마지막 집필지가 여기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숙은 "(아치울마을은)JYP 집 뷰다, 연예인들도 굉장히 많이 산다"라며 "현빈 손예진 부부의 신혼집이 여기다"라고 소개하자 지예은은 "너무 좋다"라고 들떠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대호는 "예전에 지인이 아치울마을에 살아서 간 적이 있다, 그때 연예인이 오기 전에 갔는데 진짜 조용한 시골 마을이었는데 연예인들이 오고 나서 집값이 올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JYP 집이 일부 공개되자 하하는 "저기 집 장난 아니다, 농구장도 있다"라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