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9호선 흑석역 연기 발생... 한때 무정차 통과

      2024.07.05 12:06   수정 : 2024.07.05 12: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했다.

5일 서울시메트로9호선에 따르면 연기는 이날 오전 오전 10시 20분께 흑석역 지하 1층 공조 기계실에서 발생했으며, 화재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연기로 인해 오전 10시 24분부터 11시께까지 30여분 동안 9호선 열차가 흑석역을 무정차 통과했으며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



소방당국은 연기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다.


흑석역에서는 지난 1일에도 역사 2층 승강장에서 원인 미상의 연기가 발생해 일부 승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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