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정상훈x전혜빈 "아들 셋에 아들 쌍둥이까지" 오열
2024.07.05 22:27
수정 : 2024.07.05 22:27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정상훈, 전혜빈이 아들 쌍둥이 임신 소식에 오열했다.
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MBC 2부작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극본 노예리 / 연출 김영재)에서는 넷째를 임신한 이장 부부 정자왕(정상훈 분)과 임신애(전혜빈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아들 셋을 키우는 옹화마을 이장 자왕과 신애는 넷째를 덜컥 임신했다.
병원을 찾은 신애는 아들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걸 알고 "한 명도 아니고 두 명이래요, 아들 쌍둥이래요!"라고 오열했다. '딸바보'를 꿈꾸던 자왕은 신애가 아들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에 함께 경악하며 아쉬워했다.
한편, MBC 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옹화마을 카사노바 견 '백구'의 중성화 수술을 앞장섰던 이장 정자왕(정상훈 분)이 하루아침에 정관수술을 하게 되면서 졸지에 '백구'와 같은 신세가 되어버린 좌충우돌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