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고가 외제차 탄다는 소리에 "왜 없는 얘기해" 분노
2024.07.06 05:30
수정 : 2024.07.06 05:3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명수가 '우티'로 변신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서는 '우티'의 삶을 살게 된 박명수가 솜땀 장사에 도전한 가운데 데프콘의 루머 양산(?)에 발끈해 웃음을 샀다.
박명수는 우티 가족으로부터 솜땀 레시피를 배웠다.
그는 "내가 이걸 팔라고요?"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때 영상을 지켜보던 데프콘이 "박명수 씨는 고가 외제 차만 타 봤지~"라면서 수억 원대로 유명한 특정 브랜드를 언급했다. 이런 농담이 사실처럼 퍼질 수 있기에 박명수가 불쾌해했다. 그는 데프콘을 향해 "아니, 왜 없는 얘기를 해, 자꾸!"라며 선을 그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명수는 "저런 오토바이를 몰게 될 줄이야, 상상도 못 했다. 우리나라처럼 가게에서 하는 줄 알았지, 오토바이 안에서 팔 줄은 상상도 못 했지"라고 걱정하면서도 '열일' 했다. 먼저 오토바이 연습 주행부터 했는데,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비주얼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다비치 멤버들이 "너무 잘 어울려~"라고 입을 모아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연습 주행을 마치자마자, 가장의 무게를 느끼며 장사에 나섰다. 이를 본 출연진이 "목표 50개 팔아야 한다, 비장하다, 아버지 다 팔고 와라"라며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