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혼부부 침실 트렌드 반영한 침대는

      2024.07.07 11:16   수정 : 2024.07.07 11: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대리바트가 신혼부부 고객을 정조준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리바트는 신혼부부 침실 트렌드를 반영한 ‘트윈 베드’ 라인업 제품 12종을 출시했다.

트윈 베드는 두 개의 싱글 침대를 결합해 한 공간에서 두 사람이 분리된 수면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침대 헤드 부분에 넓은 확장 패널이 있는 ‘호텔형’, 두 침대를 가까이 붙여 하나의 큰 침대로 보이는 ‘체결형’, 두 침대가 넓은 간격을 두고 완전 분리된 ‘단독형’ 등이 있다.

최근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서로 수면에 방해되지 않고 개별 공간을 만들어주는 트윈 침대에 대한 수요가 늘어 라인업을 구축해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는 것이 현대리바트 측 설명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두 명이 한 침대를 사용할 경우 서로의 움직임으로 인해 수면에 방해를 받을 수 있고, 각자 쾌적함을 느끼는 온도가 달라 최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하기 어렵다”며 "트윈 베드가 편안하고 개인화된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적합한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 트윈 베드는 기존 베스트셀러 침대 프레임인 ‘에스테틱’, ‘코펜하겐’, ‘레브’ 등 12종 프레임을 선택 가능하며, 양 침대 사이 또는 침대의 한쪽 끝에 협탁·조명 등의 옵션도 추가해 다양한 침실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한편 현대리바트는 지난 5월 프리미엄 매트리스 ‘에스텔스타’를 선보이는 등 최적의 수면 환경을 위한 프리미엄 매트리스도 지속 선보이고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면 환경을 비롯한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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