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문지인, 하와이 신혼여행 출발 전부터 "집 가고파"
2024.07.07 13:58
수정 : 2024.07.07 13:58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문지인 김기리가 신혼여행을 공개한다.
문지인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을 통해 김기리와 떠난 신혼여행을 공개한다.
문지인과 김기리는 지난 5월 17일 결혼해,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덕분에 무사히 하와이에 도착한 두 사람은 기분 좋은 날씨와 풍경에 하와이 전통춤 '훌라'를 추며 신혼여행의 기쁨을 만끽한다. 이어 평소 여행을 즐기지 않던 김기리가 하와이에서 보는 모든 풍경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자 문지인은 "오빠 여행 안 좋아한다더니 굉장히 좋아하네"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하와이 바다를 구경한 두 사람은 하와이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햄버거 가게에 들러 햄버거 먹방을 선보이고, 허니문 세팅으로 꾸며진 바다 전망 숙소를 소개하며 신혼부부 특유의 달달함을 뽐낸다.
특히 '동상이몽'을 통해 '결혼 전 스킨십 공개는 NO! 결혼 후 스킨십 공개는 YES!'를 외쳤던 '유교걸' 문지인이 꿀 떨어지는 눈으로 김기리와 뜨거운(?) 스킨십 하는 모습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한편 문지인은 2009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tvN 드라마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 등에 출연하며 15년 차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