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라이징 리더스 300’ 3기 42개사 최종 선정..지원대상 늘려

      2024.07.07 15:21   수정 : 2024.07.07 15: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중견기업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 300' 3기 4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회사들은 우리은행에서 첫해 기준 최고 1.0%의 우대 금리로 최대 300억원까지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출입금융 솔루션 제공,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응 컨설팅 지원,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비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3기는 지난해 상반기의 1기 38개 사, 하반기의 2기 34개 사 보다 대상이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지난해부터 5년 동안 우량 중견기업 300곳을 발굴해 여신한도 4조원, 금융비용 600억원을 지원하는 중장기 사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견 및 중견 후보 기업에 대한 적시성 있는 금융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4기 선정공고는 8월에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