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환경·에너지 특화도시 조성 머리맞대
2024.07.07 19:15
수정 : 2024.07.07 19:15기사원문
국토교통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학계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물·환경·에너지 분야의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허재완 중앙대 교수의 '급변하는 세계와 도시계획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에 이어 권영상 서울대 교수의 '수변공간을 활용한 도시 장소성 증진방안', 박정혁 한국수자원공사 도시정책기획센터장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도시계획' 등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열린 종합 토론에서 수변 도시의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산·학·연·관 교류 확대를 통한 물·환경·에너지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도시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