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서유리 "내 얼굴 예쁜 건 아니지만 개성 있어서 좋아…흔하지 않아"
2024.07.08 08:16
수정 : 2024.07.08 08:16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자신의 얼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8일 서유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솔직히 내 얼굴 그렇게 예쁜 건 아니지만 개성 있어서 난 좋아"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특이하게 생겨서, 흔하게 생긴 얼굴 아니어서 좋다"라며 "비대칭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서유리에게 "그냥 유리님이 유리님이신 것만으로 너무 좋아요" "세상 이쁜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지난 2019년 결혼식을 생략한 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으나, 지난 3월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을 전했고 6월 초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두 사람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로를 저격하는 글을 게시하면서 갈등을 이어오다, 6월 말 서로를 향한 폭로를 중단할 것임을 시사하는 글을 게시했다. 그러나 서유리는 주저 없이 폭로를 이어갔고, 최 PD는 여기에 대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