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어린이 안전 보행 위해 ‘안전우산’ 지원
2024.07.08 10:35
수정 : 2024.07.08 10:35기사원문
부산은행은 지난 5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안전우산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안전우산’은 우천 시 보행자가 이동하는 차량을 잘 볼 수 있도록 우산의 세 면을 투명 재질로 제작했다.
부산은행은 이번에 제작한 안전우산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초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 2만1000여 명에게 전달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안전우산 지원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가방 안전덮개와 안전옐로카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강서구와 영도구, 사하구 스쿨존 세 곳에 활주로형 횡단보도와 안전문구를 담은 로고젝터를 구축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