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야구팀 마스코트가 '홈런볼'에... 가을야구 시즌까지만 5만 봉지 한정

      2024.07.08 15:30   수정 : 2024.07.08 15: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해태제과가 KBO와 손잡고 야구 찐 팬들을 위한 '홈런볼 로컬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별 연고 프로야구팀의 마스코트가 패키지에 들어가 있는 제품으로 지역 한정 제품을 각각 다른 패키지로 동시에 선보이는 사례는 과자업계는 물론 식품·유통 업계를 통틀어서도 최초다. 가을야구를 향한 각 팀의 열정이 가장 뜨거운 9월까지 각 지역별로 5만 봉지만 만날 수 있다.



패키지 전면은 각 구단의 귀여운 마스코트와 팀 로고, 구단 상징 컬러로 장식했다. 구단의 여러 캐릭터 중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마스코트 캐릭터로 구단이 직접 선정했다.
선정된 마스코트가 홈런볼 패키지에 등장해 팬심을 자극한다. 뒷면은 구단 유니폼을 입은 홈런볼 캐릭터 'Ro(로)'가 각 팀의 슬로건과 함께 등장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했던 홈런볼 KBO 에디션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올 시즌에도 야구 팬들을 위한 진짜 야구과자를 준비했다"며 "1등 슈 과자 홈런볼이 야구팬들은 물론 온 국민에게 사랑받도록 앞으로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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