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 페스티벌', 플레이스 캠프서 개최.. "팬데믹 이후 5년만"

      2024.07.09 07:55   수정 : 2024.07.09 07:55기사원문

휘닉스 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플레이스 캠프 제주'가 내달 2~4일 3일간 '2024 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짠 페스티벌은 2017~2019년 매년 약 5000명 이상이 함께 즐긴 제주 대표 맥주 축제로, 팬데믹 여파로 중단된 지 5년 만에 열린다.

행사는 플레이스 캠프 단지 내 광장 등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베이직 3짠, 프리미엄 3짠, 프리미엄 플러스 5짠 등으로 판매된다.

다양한 먹거리와 버스킹 공연, 이벤트도 마련된다. 금액은 1만7500원부터이며, 오는 21일까지 맥주 이용권을 20% 할인해 얼리버드 특가로 제공한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플레이스 캠프는 스탠더드와 스위트, 펫 동반 룸 등 총 4개 타입 177개 객실과 카페 '도렐', '스피닝울프' 펍 등 개성 넘치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생선회와 흑돼지 등 제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이자카야 '위로'를 오픈했다.


정해선 콘텐츠기획팀장은 "플레이스 캠프는 제주를 찾는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을 지향하는 젊은 호텔"이라며 "8월의 첫 주말, 다시 돌아온 짠 페스티벌을 통해 짜릿하고 시원한 여름밤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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