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이혼 전엔 잠 잘 못 잤다"…이동건과 파경 이유에 재혼설까지 밝혔다

      2024.07.09 13:50   수정 : 2024.07.09 13:50기사원문
TV조선 '이제 혼자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이제 혼자다' 조윤희가 용감한 엄마가 되기 위해 백패킹에 도전한다.

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새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1회에서는 조윤희가 딸 로아에게 멋진 엄마가 되고자 생애 첫 백패킹에 나서는 모습이 담긴다.

최근 녹화에서 조윤희는 유난히 내성적이고 조용한 자신과 정반대 기질을 진 딸 로아를 위해 백패킹에 도전했다.

안 해 본 것투성이지만 딸이 더 넓을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엄마의 마음에서다.

이에 조윤희는 용기를 내어 절친 한그루와 함께 백패킹 성지 굴업도로 향했다.
하지만 야속한 안개 탓에 하릴없이 배가 뜨기만을 기다려야만 했다고.

이때 조윤희는 "좋은 소식 들리던데"라며 예기치 못한 가짜 뉴스를 면전에서 맞닥뜨렸다. 알고 보니 항간에 떠도는 '재혼설'을 마주한 것. 조윤희는 이에 재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고 해 본 방송이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조윤희는 "이혼하기 전엔 잠을 잘 못 잤다"라고 털어놓으며, 전 남편 이동건과의 이혼을 결심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윤희는 지난 2017년 5월 결혼했다. 이후 딸 로아를 품에 안은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인 지난 2020년 이혼했다.
이혼 후 이동건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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