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모교 방문에 후배들 열광…'부산행'이 따로 없네
2024.07.09 16:31
수정 : 2024.07.09 16:31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모교에 등장하자 후배들이 열광했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탄 진 모교 보성고 나타나서 난리 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랐다.
해당 게시물에는 최근 군 복무를 마친 진이 서울 송파구에 있는 모교 보성고등학교를 방문하자 재학 중인 후배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여러 명의 재학생들은 사인받기 위해 종이를 들고 뛰는 모습도 포착돼 웃음을 안겼다.
진을 본 학생들은 "잘생겼다" "사진을 못 찍었는데 비율이 좋다" "보성고 교복핏이 이런 느낌이 나오네" "얼굴이 왜 이렇게 작나" "1m 거리에서 봤는데 일단 잘생기고 얼굴이 작다, 비율이 좋아서 180㎝ 초처럼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은 지난달 12일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현역 군 복무를 마쳤다. 그는 2024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최근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