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후유증 덜하겠어"…이지훈♥아야네 19인 대가족 일상 공개

      2024.07.10 09:24   수정 : 2024.07.10 09:24기사원문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19명이 함께 사는 '수퍼 대가족' 회동 현장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11일 오후 방송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12회에서는 세는 나이로 46세에 곧 아빠가 되는 '꽃대디 뉴페이스' 이지훈과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출산을 30일 앞두고 병원에 방문해 정기 검진을 받는 만삭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산부인과 검진 후, 집으로 돌아온 이지훈은 "각자 수저를 가져오세요"라고 누군가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잠시 후, 그의 집으로 사람들이 우르르 밀려 들어오는데, 바로 한 건물에 모여 사는 이지훈의 식구들이다. 5층 건물인 이지훈의 집은 1층에는 이지훈의 부모가 거주하고 있으며, 2, 3층에는 이지훈의 형제자매 가족, 4, 5층에는 이지훈 부부가 살아 무려 '한 지붕 네 가족'인 상황. 이와 관련해, 이지훈은 "누나의 두 딸이 대학 기숙사에 살게 되면서 집을 나갔고, 현재는 매형의 어머니(사돈댁)와 뱃속 태아 '젤리'까지 총 19명이 살고 있다"고 설명한다.
요즘 찾아보기 힘든 대가족 풍경에 김용건,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은 감탄한다.

이지훈, 아야네 집에 모두 모인 식구들은 2대(代) 어른 중 가장 '막내'인 아야네의 진두지휘하에 질서정연하게 식사 준비를 한다. 남자들은 고기를 굽고, 여자들은 국수를 준비하고, 아이들이 잔심부름을 도맡는 것. 능숙한 분업 현장을 본 '꽃대디' MC들은 "장관이다!"라며 감탄한다.
이후, 식사를 하던 중 아야네는 각각 '5남매'와 '4남매'를 낳은 이지훈의 누나와 형 부부에게 출산 관련 자문을 구한다. 이에 안재욱은 "'출산 베테랑' 가족이 바로 옆에 있어서 아야네가 출산 후유증이 덜할 것 같다, 아이를 맡기고 부부끼리 세계여행을 해도 될 수준"이라고 부러워한다.


한편 '아빠는 꽃중년'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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