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내년 현역병 입영 희망일자 접수 24일 시작
2024.07.10 14:16
수정 : 2024.07.10 14:16기사원문
병무청은 10일 내년 현역 입대를 희망하는 이들의 입영일자 선택이 오는 24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 대상으로 판정받은 2005년생과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 사유로 입영 연기 중인 사람, 국회 장기체류로 국외 입영 연기 중인 사람이다.
입영을 원하는 날짜는 병무청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병무청 앱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선택하면 된다.
다만, 지방병무청마다 접수 일정이 다르고 선착순으로 마감하므로 신청자는 미리 병무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일정 및 유의 사항을 파악해야 한다.
입영 신청은 올해 중 3회로 나눠 접수한다. 이번이 1회차로 2회차는 9월, 3회차는 12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