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하이앤드 '시드니 관광' 패키지 선봬

      2024.07.10 10:29   수정 : 2024.07.10 10:29기사원문

롯데관광개발은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의 대양주 대표 상품으로 ‘럭셔리 샹그릴라 시드니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럭셔리 샹그릴라 시드니 여행’은 ‘클래스가 다른 여행’을 주제로 대한항공 및 샹그릴라 시드니 호텔과 함께 기획한 5박 7일짜리 상품이다. 가격은 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 1인 609만원부터다.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3회(월·수·토) 출발하며 인천~시드니 이동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스위트 좌석을 이용한다. 프레스티지 스위트는 좌석 기울기를 180도까지 조절 가능하고 칸막이로 분리돼 있어 장시간 비행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샹그릴라 시드니 호텔에서는 매일 아침 36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알티튜드’에서 하버브리지, 오페라하우스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 호캉스 체험을 선택할 경우 하루 동안 실내 수영장과 헬스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보다 차분하게 쇼를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쇼 보트 크루즈 탑승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기획한 만큼 이전과 차별화된 고품격 여행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하이앤드’를 론칭했다.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및 5성급 호텔 숙박 등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프리미엄 상품 구성을 내세우며 고객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