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의 힘" BTS 지민, 군복무중인데..빌보드 디지털송 3위

      2024.07.10 09:50   수정 : 2024.07.10 09: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이 신곡과 전작으로 글로벌 차트를 강타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3일 자)에 따르면, 지민이 지난 6월 28일 내놓은 솔로 2집 ‘뮤즈(MUSE)’의 선공개 곡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feat. 로꼬)’가 메인 송차트 ‘핫 100’ 88위에 올랐다.

음원 발표 후 공식 활동 없이, 음원 수치와 뮤직비디오 조회 수 등으로 ‘핫 100’을 뚫었다는 점에서 그의 놀라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이 곡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1위), ‘디지털 송 세일즈’(3위), ‘글로벌(미국 제외)’(7위), ‘글로벌 200’(16위) 등 세부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4월 발매된 지민 솔로 1집 ‘페이스’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는 큰 폭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 곡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전주 대비 71계단 상승한 60위에 자리했고, ‘글로벌 200’에서는 58계단 오른 108위에 안착했다.

한편 지민은 오는 19일 오후 1시 솔로 2집 ‘뮤즈’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후(Who)’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 신보에는 사랑을 주제로 한 7곡이 수록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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