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반영구적 사용 가능한 시대 여는 시몬스

      2024.07.10 10:48   수정 : 2024.07.10 10: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시몬스가 반영구 사용이 가능한 침대 시장을 연다. 특히 기존보다 5배 이상 향상된 내구성으로 완벽한 차별화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무상 보증기간 역시 업계 최장 기간인 15년을 내 걸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시몬스는 침대업계의 메가히트 컬렉션인 ‘뷰티레스트 컬렉션’ 론칭 100주년을 앞두고 초격차 기술을 집약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 소재를 적용해 한층 더 진화한 제품이다.

바나듐은 강철 및 합금 강도와 온도 안정성을 증가시켜 유연성과 탄성, 내구성이 우수하고 고압과 고온 등 극한 상황도 견디며 항공 엔지니어링 기술에 특수 소재로 두루 활용되고 있다.

바나듐까지 품은 ‘시몬스 바나듐 포켓스프링’은 기존보다 5배 이상 향상된 내구성을 갖추며 완벽한 차별화를 이뤘다. 이와 같은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포켓스프링 무상 보증기간은 업계 최장 수준인 15년에 달한다.

바나듐 포켓스프링 외에도 미국산 목화에서 추출한 천연식물성 소재로 통기성과 보온성을 향상시킨 ‘아메리칸 코튼 패딩’, 최적의 보온성과 쾌적함을 선사하는 ‘마일드 모헤어 패딩’, 극강의 부드러움과 섬세한 촉감의 ‘소프트 알파카 패딩’, 콩에서 추출한 천연 식물성 원료로 만든 ‘에코젠폼’과 ‘에코바이오폼’, 코코넛 오일 함유의 ‘코코넛실키폼’, 식물성 오일을 포함한 ‘캐스터 오일 소이빈 폼’ 등 엄선된 소재를 사용해 최상의 수면환경을 조성한다.


여기에 ‘자가드’ 원단을 뷰티레스트 전 제품에 확대 적용하며 통기성은 물론 고급스러움까지 겸비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혁신을 담았다. 뷰티레스트 신제품은 1920년대 뷰티레스트 매트리스 원단을 재해석해 헤리티지를 더한 것은 물론 볼드한 스트라이프의 시그니처 패턴을 비롯해 빅 플라워, 다이아몬드 등 패턴들의 조합으로 당시 부유층 가정의 라이프스타일을 오마주 하며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갖췄다.


시몬스 관계자는 “기존 대비 5배 이상 향상된 내구성을 갖춰 거의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선보여 또 한 번의 혁신을 주도하고자 한다“며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기술,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까지 더해 그야말로 ‘완벽에 완벽을 더한 초격차 프리미엄’으로 다시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