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국립공원과 '깃대종' 보호 위한 캠페인 본격 시작

      2024.07.10 15:17   수정 : 2024.07.10 15: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웅진식품 하늘보리가 국립공원공단과 국립공원 및 야생동물 보전을 위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웅진식품과 국립공원공원공단이 함께 개최하는 'K-TEA(티) 하늘보리와 함께 걷는 우리 산' 캠페인은 오는 10월까지 전국 국립공원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국 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야영장, 대피소 등 다양한 공간에서 하늘보리와 국립공원 깃대종 캐릭터가 담긴 홍보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웅진식품은 지난 5월 새롭게 선보인 '하늘보리 국립공원 스페셜 에디션' 500mL 12종과 1.5L 4종에 담긴 전국 국립공원과 국립공원을 수호하는 야생동물 '깃대종'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판매 수익 일부를 야생동물 보전기금으로 기부한다. 이외에도 전국 국립공원 야영장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웅진식품 하늘보리 브랜드 매니저는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국립공원을 자연 그대로 보전할 수 있도록 하늘보리가 적극 후원하고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10월까지 다양한 관광객 및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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