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무쌍용수정' 권화운 "엄현경 건드리면 해고"…임주은에 경고
2024.07.10 19:27
수정 : 2024.07.10 19:27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용감무쌍 용수정' 권화운이 임주은에게 엄현경을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10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에서는 용수정(엄현경 분)에게 청혼을 거절당한 주우진(권화운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주우진은 용수정과의 결혼을 원했지만, 용수정에게 단칼에 거절당했다.
이어 주우진은 장명철(공정환 분)에게 "용수정에게 위해 가하는 일 절대 용납 못 한다"라고 경고했다. 더불어 필리핀 발령이 취소되고 용수정쇼를 맡게 된 최혜라에게 "경고하는데, 수정 씨 건드릴 생각하지 마, 이번엔 내 선에서 최 팀장 해고야"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