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서윤아, 200일 기념→또 결혼 예고 "돌 사진도 찍자"
2024.07.11 08:35
수정 : 2024.07.11 08:35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신랑수업' 김동완 서윤아가 200일 기념사진에 이어 '2세 돌사진' 대화를 나누며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2회에서 김동완 서윤아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김동완의 동창이자 포토그래퍼인 친구의 도움으로 커플 사진을 찍었다.
김동완 서윤아는 정성스레 포장한 떡을 들고 한복 연구가 박술녀의 한복집을 찾아갔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두 사람은 박술녀가 추천한 한복을 입고 화사한 자태를 자랑했으며, 그 옷차림 그대로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했다. 차 안에서 김동완은 "한복 입고 결혼식을 해도 좋을 것 같다"며 서윤아를 달콤하게 바라봤다. 서윤아도 "전통 혼례, 괜찮은 것 같다, 애프터 파티 때에는 미니 드레스 입고~"라며 활짝 웃었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전통 혼례와 각종 연회 장소로 유명한 한옥 문화공간이었다. 마침 김동완의 학교 동창인 사진작가가 도착해 있었고, 김동완은 "200일 기념 한복 촬영을 잘 부탁한다"며 서윤아와 다정한 포즈를 취해 보였다. 두 사람의 200일 이벤트를 지켜보던 '교장' 이승철은 "300일 때는 신혼여행 가면 되겠다"라고 덕담을 던졌다.
사진 촬영을 성공리에 마친 뒤, 사진작가는 미리 챙겨온 김동완의 졸업앨범을 서윤아에게 보여줬다. 서윤아는 많은 학생 중 단번에 김동완을 찾아냈다. 또한 "학창 시절에도 인기가 많았냐?"고 물어봤다. 친구는 "그렇다"면서 김동완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들려줬고, 김동완은 친구에게 고마워하면서 "나중에 우리 돌 스냅 촬영도 부탁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친구는 "우선 결혼사진부터~"라고 받아치며 두 사람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했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