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콘텐츠 커머스 확장...노포 콘서트 이어 연애 예능 '24시간 소개팅' 방송도

      2024.07.11 14:30   수정 : 2024.07.11 14: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이 자체 유튜브 채널 '내내스튜디오'에서 연애 예능 '24시간 소개팅'을 새롭게 선보이며 콘텐츠 커머스 다양화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5일 신규 연애 예능 '24시간 소개팅'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처음 만난 이성과 24시간을 함께 보내는 내용을 담은 콘텐츠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30분에 공개된다.



출연자들이 영상 속에서 사용한 제품을 구매 링크를 통해 롯데홈쇼핑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첫회에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 2'에서 인기를 끌었던 규민이 출연해 새로운 인연을 찾는 과정을 보여준다.


오는 12일 2회에서는 규민과 소개팅 상대가 24시간을 함께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2월 론칭한 '내내스튜디오'를 통해 개그맨, 아이돌, 가수 등 인플루언서와 연계해 맛집 탐방, 노포 콘서트, 협상 예능 등 차별화된 콘텐츠 커머스를 선보이고 있다. MZ세대의 관심사,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로,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2000만회를 넘어섰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콘텐츠 커머스 다양화의 일환으로 맛집 탐방, 노포 콘서트 등에 이은 새로운 시도로 연애 예능 '24시간 소개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기존에 선보이지 않은 MZ세대 관심사, 취향 등을 반영한 차별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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