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12일 견본주택 개관
2024.07.11 16:32
수정 : 2024.07.11 16:32기사원문
대우건설이 오는 12일(금)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일원 장위6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총 1,637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청약 일정을 보면 7월 1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화) 1순위, 17일(수)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3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8월 5일(월)~8일(목) 4일간 진행된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지하철 1호선·6호선 석계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석계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청량리역까지 1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E노선 등 교통 호재도 계획되어 있다.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450m 내에 선곡초, 광운초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또 반경 1km 내에 남대문중, 광운중, 광운인공지능고, 석관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또한 강북의 대치동이라 불리우는 중계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 월계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월계점, 롯데백화점 미아점, 현대백화점 미아점, CGV 미아점, 롯데시네마 중랑점 등 쇼핑·편의시설이 가깝다. 또 노원을지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상계백병원 등 대형 병원 이용도 가능하다.
공원 인근에 자리하는 것도 장점이다. 서울에서 3번째로 큰 68만여㎡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이 가깝고 공원 내에 조성된 꿈의숲아트센터, 계절수목원 등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초안산, 초안산스포츠타운, 영축산근린공원, 중랑천, 우이천 산책로 등 풍부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도보권에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다. 서울시청 자료를 보면 광운대역 일대는 총 15만여㎡ 면적에 49층 높이의 업무, 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진 동북권 경제거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9년 완공될 계획이며 호텔을 비롯해 도서관, 문화·체육센터 등이 확충될 예정이다.
한편,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견본주택은 청량리역 인근인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