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리치벨트 ‘부산 수영구’ 랜드마크 온다. ‘드파인 광안’ 8월 공급
2024.07.12 09:54
수정 : 2024.07.12 09:54기사원문
SK에코플랜트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 분양 사업지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8월 부산 수영구 일대에서 공급예정인 ‘드파인 광안’ 현장으로,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차별화된 특화 설계 등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는 마감재부터 평면구조, 단지 특화설계, 보안과 부대시설 등 모든 면에서 일반 아파트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라며 “프리미엄 브랜드를 론칭 후, 처음으로 신규 분양하는 단지인만큼 특히 더욱 각별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드파인 광안’은 지하 2층~ 지상 31층, 10개동 전용면적 36~115㎡(임대포함) 총 1,23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 59~84㎡ 567세대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가 신규분양 단지에 ‘드파인’ 브랜드를 적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드파인(Define)은 강조를 위한 접두사 ‘DE’와 좋음•순수함을 의미하는 ‘FINE’의 합성어로, 현 시대에 부합하는 최고의 가치로 새로운 주거기준을 정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사업지가 위치한 부산 수영구 일대는 신흥 ‘리치벨트’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광안리 해변이 인접하고, 프리미엄 아파트촌이 형성되면서 해운대를 뛰어넘을 부촌으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엔 약 10곳의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향후 1만여 세대의 프리미엄 주거벨트가 조성될 전망이다.
‘드파인 광안’은 분양 초기단계 컨셉 단계부터 프리미엄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커튼월룩을 적용한 고급스러운 외관에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최인아책방의 북 큐레이션 서비스가 도입된 북카페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 고급 주거단지에 주로 마련되는 프리미엄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가 각 세대별로 설치될 예정이다. 또 생활방식을 학습하고 재실 여부를 감지해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인 'SKAI2.0' 등도 장점이다.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생활인프라, 우수한 교육환경 등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이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췄고,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홈플러스와 코스트코, 스포츠문화타운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은 단지 바로 앞 호암초등학교 및 수영중학교, 동아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남천동 학원가 등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 론칭이후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드파인 광안이 최고의 주거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부산지역 신규분양 최대어로 떠오르고 있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드파인 광안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원동IC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며, 광안역 인근 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