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축구선수 교통사고 내고 도주…음주 혐의 부인
2024.07.12 13:12
수정 : 2024.07.12 13: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전직 축구선수 이모(35)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씨는 12일 오전 6시 6분께 강남구 논현동에서 차를 몰다 인도 위 가로수와 변압기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는다.
경찰은 이씨 주거지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이씨는 2010년 강원FC 입단 후 일본 프로축구 리그와 말레이시아 리그 등에서 뛰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