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홍진경 '가브리엘' 출연 예고…"예방주사 4대 맞아"

      2024.07.12 22:47   수정 : 2024.07.12 22:47기사원문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명수가 홍진경의 '가브리엘' 출연을 예고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서는 다비치, 데프콘 등 출연진이 배우 박보검이 떠난 자리가 허전하다며 아쉬워했다.

데프콘은 "박보검 가고 박명수는 그대로"라면서 농을 던졌다.

다비치도 같은 반응을 보이자, 박명수가 "너희는 오래 못 보겠다. 흉흉한 소문 낼 거야"라고 받아쳤다.


이에 데프콘이 박명수의 소문을 들었다며 "'가브리엘' 출연 예정인 분들에게 접촉해서 '이 프로그램 하지 마라, 힘들다, 고생한다' 이런 얘기를 많이 했다더라"라고 물었다.

박명수가 홍진경을 언급했다.
"홍진경한테 했다"라는 소리에 데프콘이 "이미 찍고 있는데 그 얘기 해서 막 두려워한대"라고 전해 웃음을 샀다. 그러자 박명수가 "예방주사만 4대 맞았대"라고 거들어 놀라움을 선사했다.


데프콘이 "(박명수가) 계속 '스포'(스포일러)하고 있다"라며 배꼽을 잡은 가운데 홍진경이 출연하는 방송에도 궁금증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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