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지오라디우스파크’ 등 1915가구 분양예정
2024.07.14 13:23
수정 : 2024.07.14 13: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7월3주에는 서울 성북구 ‘푸르지오라디우스파크’ 등이 공급된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3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1915가구(일반분양 87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 ‘푸르지오라디우스파크,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명남더블레스’, 경기 화성시 비봉면 ‘킹덤시티’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대우건설은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 재개발을 통해 ‘푸르지오라디우스파크’를 분양한다. 1단지(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11개동, 1068가구)와 2단지(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569가구) 총 1637가구 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 더블 역세권이다.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외곽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GTX-C·E노선 광운대역 개통과 더불어 광운대역세권 개발 등 호재가 계획돼 있다.
이달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원에서 신반포15차를 재건축한 ‘래미안원펜타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한 후분양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6개동, 총 641가구 중 전용면적 59~191㎡, 2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초역세권 단지다. 올림픽대로와 경부고속도로도 가깝다. 반포중, 세화여중·고, 세화고, 계성초 등 학교가 있다. 신세계백화점, 고속버스터미널, 대형병원 등도 이용 가능하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