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몬스터즈, 라이벌 된 문교원 스윙에 '얼음'

      2024.07.15 16:03   수정 : 2024.07.15 16:03기사원문
JTBC '최강야구'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최강 몬스터즈가 시즌 시작 이후 최대 위기 상황을 맞닥뜨린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최강야구' 90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의 10연승이라는 기록에 적신호가 켜진다.

인하대와 최강 몬스터즈의 치열한 승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대호가 타석에 들어선다.

전광판에 나온 이대호의 이름 아래, 6할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본 상대팀 투수는 바짝 긴장한다. 지난 강릉 영동대와의 경기에서 공수 전부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최강 몬스터즈를 승리로 이끌었던 이대호이기에 지켜보던 선수들은 더욱 간절히 그의 출루를 바란다.
과연 이대호가 인하대 전에서도 해결사가 될 수 있을지 모두의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인하대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 인하대 선수들은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며 최강 몬스터즈를 거세게 압박한다. 특히 최강 몬스터즈의 성향과 전략을 잘 알고 있는 문교원은 한순간에 몬스터즈의 강력한 적이 된다.
문교원의 무서운 스윙에 1루 덕아웃은 얼어붙고 만다는데.

인하대는 10연승이라는 신기록 달성을 눈앞에 둔 최강 몬스터즈에게 거침없는 맹공격을 퍼붓는다. 시즌 개막 이래 가장 큰 위기에 빠진 최강 몬스터즈가 인하대의 공세를 막아내고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지, 본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손에 땀을 쥐게 할 최강 몬스터즈와 인하대의 한판 승부는 15일 오후 10시 30분, '최강야구' 9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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