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김대철 상임이사 선임

      2024.07.16 09:54   수정 : 2024.07.16 09: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기술보증기금은 16일 신임 상임이사에 김대철 서울서부지역본부장(56·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상임이사는 1968년생으로 동암고, 국민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법학석사, 성균관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기보에 입사해 홍보실장, 인사부장,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기보의 핵심업무인 기술평가와 기술금융 업무에 정통한 전문가로 한국금융연수원 ‘기술금융기초’ 교재를 저술했다.

기술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 상임이사는 앞으로 경영기획, 성과평가, 재기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7월 15일까지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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