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무라벨 커피' 용기 리뉴얼, 플라스틱 저감화 확대
2024.07.16 10:29
수정 : 2024.07.16 10:29기사원문
이번 리뉴얼 제품은 '지구를 위한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목표로, 기존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은 7.5% 더 줄이고 고객들이 잡기 편리하도록 용기 디자인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무라벨 페트(PET) 공병 외에는 종이 물류박스만 사용하고 비닐포장과 라벨 등은 제거해 플라스틱 포장지 사용을 최소화했다.
무라벨 페트 용기 적용은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기업들이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플라스틱 저감화 활동이다. 분리배출이 필요한 일반 플라스틱 포장제품들과 달리 라벨이 없어 고객들이 분리 수거 시 더욱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무라벨 350mL 제품은 총 3종으로 아메리카노와 라떼, 디카페인 중 선택 가능하다. 3종 모두 풍부한 바디감과 균형 잡힌 맛으로 유명한 브라질산 싱글오리진 원두만 사용했다.
'아메리카노'는 브라질 최고등급 원두인 세하도 NY2 등급 원두를 사용해 더 묵직하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라떼'는 브라질 세하도 NY2 원두 커피추출액에 국산 우유를 넣어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디카페인'은 물을 이용해 카페인만 99.9% 제거하는 '스위스 워터프로세스' 방식을 적용해 커피 본연의 풍미를 제대로 구현한 제품으로 카페인 음료 섭취가 부담스럽거나 늦은 시간에도 카페인 걱정 없이 커피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모두 멸균 포장 제품으로 실온 보관이 가능해 밖에서도 휴대해 마시기 편리하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