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이범수와 이혼 후 딸과 발리 생활…"도피 아닌 도전"
2024.07.16 22:29
수정 : 2024.07.16 22:29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통번역사 이윤진이 '이제 혼자다'에서 딸과 발리에서 생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이혼 후 인생 2막을 시작한 이윤진과 함께했다.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은 "발리에서 지내고 있다"라며 발리 생활 10개월 차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윤진은 "결혼을 마무리하고, 외국에서 나가서 사는 게, 도피나 도망이 아니라 알고 보면 새로운 도전, 새로운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TV조선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세상 적응기를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